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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트아크/프롤로그

로스트아크 프롤로그 메인 퀘스트 - 낡은 예언의 부름 (1/2)

낡은 예언의 부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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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 길을 따라 이동 완료

 

: 대장, 아무래도 허탕 친 것 같은데요...

 

언성을 높이는 제르카와 대화

 

뭐야? 이 사제 녀석!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것도 없잖아!

 

이 땅에 옛 도시가 있었던 게 확실해?

 

빈 깡통 같은 유적으로 우리를 다 불러들인 값을 어떻게 감당할 거야!

 

보물은커녕 번번이 막다른 길뿐이잖아.

 

이대로 보물을 못 찾고 탐사가 끝나면 우리 보수는 어떻게 되는 거지?

 

언성을 높이는 제르카와 대화 완료

 

모피어스 : 하하, 진정하세요. 보수는 지급될테니까요.

제르가 : 약속을 어기면 재미없을 거야!

 

절벽 끝 살피기 완료

 

사제 모피어스 : ...지금 어디...!

 

 

고대 유적이에요. 제가 찾고 있던...

 

돈 냄새가 나는군.

 

도착했군요. 어서 가보죠!

 

허공에 나타난 빛무리 살피기 완료

모험대 대장 제르카 : 느낌이 왔어! 저 앞에 보물이 있다!

모험대  : 아아, 같이 좀 가요!

 

위대한 사원으로 입장 완료

 

제르카 : 왜 안 열려! 닐, 폭탄 가져와!

 

: 그런 센 폭탄은 다 써버렸는데...

 

[꼼짝도 하지 않는다.]

 

굳게 닫힌 석문 확인하기 완료

 

사제 모피어스 : 어딘가 사원을 열 수 있는 비밀 장치가 있을 텐데...

함께 찾아보시죠.

 

[신비하게 생긴 오벨리스크다.]

 

주변의 비밀 장치 찾기 완료

 

주시자의 눈빛을 마주하라...

이상한 말이 쓰여있다.

 

[쓰러진 석상을 일으켜 세워본다.]

 

비밀 장치를 작동시킬 무언가 찾기 완료

 

오벨리스크에 반응이 생겼다!

 

[빛무리가 공명하고 있다...]

 

모여들어 하나가 된 빛의 열쇠와 공명 완료

 

제르가 : 이 풋내기가 방법을 찾은 것 같다! 

크하하!

 

제르가 : 빨리 열어봐, 어서!

 

[육중한 문이 움직이기 시작한다.]

 

 

 

왠지 분위기가 싸한데...

 

저건...!

 

보물이다!

 

잠깐만요...

 

보물에 함부로 손대지 마! 내가 먼저 확인하다!

 

그럴 때가 아니에요. 밖을 보세요!

 

그럼 이어서 낡은 예언의 부름 (2/2)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.

스크롤이 상당히 길었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